공머생의 공부노트

저항 본문

전기-전자 공학/전자공학 이론

저항

용감한공대생 2022. 2. 1. 00:56
반응형

저항이란 ??

저항은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소자로서 전류의 흐름에 따라 에너지가 열로 손실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소자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는 회로 내에서 전류, 전압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저항이 전류를 방해하는 재료공학적인 관점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항의 이해

저항은 전류를 방해하고 전자의 충돌로서 전류의 에너지를 열로 변환하는 특징을 가진 소자이다. 저항은 가장 기본적인 소자로서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필수적으로 활용됨으로 그 특성을 이해

yumy.tistory.com

 

저항의 종류와 활용법

저항의 쓰임처는 매우 다양하고 이에 따라 소재의 종류와 형태도 매우 많다. 이 포스팅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저항들의 사용법과 활용법에 대해 간단히 서술하겠다.  

저항은 형태에 따라 일반적인 저항(Resistor)과 병렬저항(Array), 그리고 가변저항(Potentiometer)로 나뉜다. 

1. 일반저항 (Resistor)

일반 저항은 시중에서 확인할수 있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저항이다. 아두이노나 시중의 회로를 꾸밀때 가장 간단히 사용하기 편하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고 고정저항으로서 그 값이 변하지 않는다. 저항의 크기는 1~100MΩ 사이의 값을 주로 사용한다. 

 

2. 어레이 저항 (Array Resistor)

어레이 저항은 위의 일반저항을 여러개 묶어둔 형태로 4+1pin이거나 8+1pin 형태를 가지고 있다. 쉽게 생각해서 여러개 저항을 묶어야 하는 상황에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진 저항의 형태이다.

 

종류에 따라 공통형과 분리형으로 나뉘는데 데이터 시트를 통해 이를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오른쪽이 공통형 저항이고 왼쪽이 분리형 저항이다. 일반적으로 회로를 구성할때 공통형 저항을 기반으로 많이 구성하는데 실수로 분리형 저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3. 가변저항 (Potentiometer)

가변저항은 위의 두 수동형 저항과 다르게 그 값이 변화하는 저항이다. 수동으로 버튼이나 기어를 돌리면 내부에 저항의 길이가 늘어나거나 줄어듬으로서 그 값이 변화한다.

 

가변저항을 사용할 때는 핀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의 pin figure 처럼 1번과 3번 핀에 고정저항이 하나 들어가 있고 2번의 핀이 그 사이를 움직이며 1 or 3번 핀과 2번 핀 사이의 저항이 변화하는 것이다. 가변저항을 사용할 때는 무조건 1-2, 3-2로 핀을 연결해야 한다. 1-3을 연결하면 그저 고정 저항과 다를바가 없다. 

 

 

저항의 값 읽기 

실제로 저항을 활용할 때 SMD형태의 저항이나 박스 형태의 저항은 Ω의 형태로 값이 나와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때 저항에는 103등의 숫자나 332J같은 숫자가 적혀있다. 이런 숫자는 저항의 크기와 오차에 대한 정보를 담은 코드로 해석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크게 도움이 된다. 

보통 4글자 혹은 3글자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은데 십중팔구 앞의 두 숫자는 유효숫자이며 뒤의 숫자는 승수로서 10^n을 곱하여 Ω로 변환하면 된다. 

 

위의 가변저항의 103이라는 숫자도 해석하면 10*10^3으로 최대 10K의 저항을 가지는 소자라고 해석 가능하다. 

'전기-전자 공학 > 전자공학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Voltage Divider (전압 분배기)  (0) 2022.05.08
Voltage Drop (전압 강하 효과)  (0) 2022.05.08
축전기  (0) 2022.03.30
저항의 이해  (1) 2022.02.01
전하의 기초  (0) 2021.09.0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