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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머생의 공부노트
나의 군대 전자기기기능사 후기 (필기편) 0. 군대에서 국가기능사 시험? 대한민국 육군에서 근무중인 병사라면 (간부도 포함) 누구나 반년에 한번씩 국가기능사 or 기사 시험을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보통 응시를 하고 필기 + 실기 시 yumy.tistory.com 국기검 과목들은 모두 필기 -> 실기 시험을 봐야하고 대부분 토요일에 부대에서 각자 인솔하여 시험장에 대려다주는 방식이다. 하지만 내가 했던 전자기기기능사의 경우 5일동안 집체교육을 한 후 마지막날에 시험을 보고 복귀했다. (이렇게 내 일과 5일.......녹아버려.......) 지금 생각하면 결코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의미있었던 일주일을 보낸거 같다. 1. 집체교육 전 집체교육이 시작되기 전 교육주무관님이 온나라로 사전과제를 제공했고 그걸..
0. 군대에서 국가기능사 시험? 대한민국 육군에서 근무중인 병사라면 (간부도 포함) 누구나 반년에 한번씩 국가기능사 or 기사 시험을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보통 응시를 하고 필기 + 실기 시험을 보는데 6개월 정도가 걸리기에 대부분 전역 전까지 총 3번의 시험기회가 생긴다. 내가 아는 지인중에서는 3번 시험을 전부 다 본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의 경우 시험이 있는지도 모르고 전역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세한 국기검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다른사람의 포스팅을 참고하면 더 좋을거 같다.(나도 시작할때 보고 참고했다) 말년병장의 군대에서 국가기술자격검정(국기검) 취득하는 법 정리 의외로 홍보가 잘 안 되어서 모르고 전역하는 사람도 많지만, 군대에서 국가기술자격검정을 볼 수 있다. 군대 내에서는 이를 ..
3. 정전용량만의 회로 커패시터는 매우 작은 두 판이 닿지 않고 떨어져 있는 형태로 전압이 가해짐에 따라 극판 사이로 전류가 흐르지 않고 전류가 축척된다. 콘덴서에는 전압이 가해짐에 따라 전하가 축적되고 이는 전압과 정전용량 상수에 비례한다. $$ Q = CV $$ 커패시터만 존재하는 회로에서 커패시터의 전압은 전압기의 전압과 동일하므로 Q는 전압이 변함에 따라 같은 위상으로 변화한다. $$ \frac{dQ}{dt} = C \frac{dV}{dt} $$ 이때 Q와 V를 시간에 대한 함수로 본다면 C를 상수로 둔 채로 미분할 수 있다. Q를 시간에 대해 미분하면 전류가 되므로 아래와 같은 식이 성립한다. $$ I = C \frac{dV}{dt}=C \frac{dV_{m}sin(wt)}{dt} $$ 그러므로..
2. 인덕턴스만의 회로 인덕턴스는 코일로 이루어진 회로요소로서 전압이 증가하면 그 전압에 대항하여 역 기전력(L-emf)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인덕턴스에 전압이 가해지면 렌츠의 법칙에 의해 그 전압을 상쇄하는 방향으로 역전압이 형성되고 이때 그 전압의 크기는 코일의 자속의 변화율과 감긴 수에 비례한다. $$V_{L} = -N\frac{d\phi}{dt}$$ 이때 자기유도의 원리에 따라 자체 인덕턴스 비례상수인 L은 코일의 감긴수와 자속에 비례하고 전류에 반비례 하므로 $$L = \frac{N\phi}{I}$$ 결국 인덕턴스의 전압은 비례상수인 L과 전류의 변화율에 비례한다. $$V_{L} = -N\frac{d\phi}{dt}=-L\frac{dI}{dt}$$ 인덕턴스 1개만이 존재하는 회로에서 전압이 ..
교류회로에서는 직류회로에서 적용되는 특성이 그대로 적용되며 전압이 시간에 따라 일정하게 바뀌게 되지만 이에 따라 전류 전압들이 비 선형적으로 시간에 따라 계속 변화한다. 1. 저항만의 회로 저항이 1개만 존재하는 회로에선 전압이 $V = Vmsin(wt)$ 로 증가함에 따라 저항에 걸리는 전압은 $V = Vmsin(wt)$ 가 되며 그에 따라 전류 값은 V=IR에 따라 $I = V/Rsin(wt)$ 가 된다. 전압과 전류의 위상은 완전히 동일하며 저항의 값에 따라 전류의 최댓값만 바뀐다. 실제 저항만 구성된 회로에서 전압과 전류가 같은 위상을 가지고 전류의 크기가 I = V/R이 됨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전압이 1V 저항이 5이므로 전류의 최댓값은 0.2A가 된다.
12V의 전압을 3V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전지나 전압요소를 활용할 때 큰 전압을 작게 나누어야 하는 일이 생긴다. 예를 들어 파워가 12V인데 3V에 구동되는 LED를 안정적으로 켜기에는 무리가 있다. 저항을 크게 하여 LED에 가는 전류의 양을 줄일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한다면 저항에 많은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결국 타버릴 것이다. 단순히 적정전압을 맞추는 것 외에도 장비 구동을 위한 적절한 전압을 형성하는 것을 가장 기본적이면서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회로를 설계할 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Voltage Drop (전압 강하 효과) 에디슨의 패배에서의 전압 강하?? 영화 커런트 워 (The Current War, 2017)에서 에디슨과 웨스팅하우스가 직류와 교류에 대해 논쟁을 펼칠때 직류..
에디슨의 패배에서의 전압 강하?? 영화 커런트 워 (The Current War, 2017)에서 에디슨과 웨스팅하우스가 직류와 교류에 대해 논쟁을 펼칠때 직류는 먼 곳에 발전소를 설치하고 전력을 송전하지 못한다는 말이 나온다. 실제로 영화중에 에디슨은 직류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도시의 설계도를 펼치고 원을 그리며 수십개의 발전소를 세울 계획을 세웠다. 실제 우리는 직류로 먼 거리를 송전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근데 과연 왜 직류는 거리에 따라 이렇게 큰 전력손실을 발생시키는 걸까? 이 이유는 전압 강하 효과 (Voltage Drop) 때문이다. 실제로 전선의 길이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처음 걸었던 전압보다 전압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더 작은 전류가 흐르며 운송 가능한..
축전기란?? 축전기(Capacitor)는 커페시터, 콘덴서 등으로 불리며 2개의 극판을 이용하여 전압을 가했을 때 전하를 모아둘 수 있는 소자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파형 생성 및 형상, 직류 차단, 교류 신호 커플링, 필터링 및 평활화 등 많은 회로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데, 주로 회로 안정화에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짧은 시간내에 많은 전하를 모으고 빠르게 방출할 수 있기에 수퍼커패시터라는 에너지 스토리지로도 상용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나 종류에 따라 수행가능한 전압과 전류단위가 천차만별이며 종류 또한 다양한 편이라 실험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커패시터를 활용해야만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실제 연결 후에도 회로 내부에서 과전압이 걸리는지 혹은 과하게 뜨거워지는..